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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반갑습니다.
오늘은 미·중 수출통제에 따른 기업 공급망 리스크 및 美 상호관세 이후 국제원자재시장 동향과 정부 공급망안정화 시행계획 등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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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수출통제에 따른 기업 공급망 리스크 이슈 및 정부 공급망안정화 시행계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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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·중 수출통제와 글로벌 원자재 불안 속에서, 정부는 공급망기금과 스마트공장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추진 중임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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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기업 공급망 리스크 이슈
미·중 간 수출통제 강화로 인해 국내 기업은 양국 제재에 따른 이중 리스크에 노출되어 공급망 다변화가 필수적임
2️⃣ 원자재 시장 동향 및 이슈
글로벌 경기 둔화와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에너지·비철금속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음 → 미국의 구리 관세 부과 가능성(6월) 이슈
3️⃣ 정부 공급망안정화 관련 중소기업 지원
정부는 공급망기금 대출·보증·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적극 지원 중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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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️⃣ 미·중 상호관세 인하 합의 영향
미·중의 90일간 상호관세 인하로 단기적 교역 부담은 완화됐지만, 근본적 통상 갈등은 지속돼 중장기 불확실성은 여전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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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미·중 수출통제에 따른 기업 공급망 리스크 이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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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최근 미·중 양국은 무역 분쟁을 넘어 첨단기술과 전략자원을 둘러싼 패권 경쟁 본격화, 수출통제를 안보·통상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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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미국 수출통제 정책의 변화
미국은 중국을 겨냥한 첨단기술 분야 수출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,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자국의 수출통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통제 조치를 강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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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트럼프 1기(2018년) 수출통제개혁법(ECRA)¹ 제정 이후 반도체·통신 등 첨단기술 통제 강화
- 트럼프 2기 출범 이후인 25년 3월에는 AI, 고성능컴퓨터, 국방 기술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 12개사에 대해 역외 수출통제조치(FDPR)² 을 단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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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수출통제개혁법(ECRA; Export Control Reform Act)은 현재 미국의 수출통제의 상위 근거법
2) 해외직접제품규칙(FDPR; Foreign Direct Product Rules)은 미국 기술이나 S/W, 장비로 생산된 외국 제품을 미국산과 동일하게 취급하여 미국 법령을 해외 기업들에게도 역외적용(extraterritorial application) 하는 규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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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중국의 대응 및 반격
중국도 이에 대응해 2020년 수출통제법 제정 이후 핵심 광물 통제를 본격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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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중용도 품목 수출통제 역외적용규정('24.12), 반외국제재법 시행규정('25.03)을 제정해 외국 기업의 對中 제재 협조나 차별 행위에도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
- (기술) 항공우주, 드론,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·첨단기술 유출 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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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미국 관세조치에 대응해 텅스텐 등 5개 품목의 기술·자원에 대한 신규 수출통제 발표 (2025.02)
- (핵심 광물) 흑연 등 핵심 광물에 대한 통제를 비롯해, 텅스텐, 희토류 등 광물과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를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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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미국 관세조치에 대응해 사마륨 등 희토류 7종에 관한 수출통제를 발표 (2025.04)
- 미-중 무역분쟁의 심화에 따라 향후 추가 수출통제를 발표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예상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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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영향
(품목별) 텅스텐·몰리브덴·희토류는 높은 대중국 의존도로 인해 일부 영향권에 있으나, 인듐·비스무트·텔루륨의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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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(텅스텐·몰리브덴·희토류) 한국은 산화텅스텐과 희토류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으며, 몰리브덴과 희토류는 자체 생산량이 거의 없는 수준
- (인듐·비스무트·텔루륨) 국내 생산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여 중국 수출통제의 영향이 제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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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기간별) 단기적으로는 민간·공공 비축물량이 충분하여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, 중장기적으로는 '수출 허가증 발급'에 관한 리스크 존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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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(단기적) 텅스텐·몰리브덴·희토류의 민간·공공 비축물량이 3개월치 이상이며, 일부 희토류 사용 분야는 대체 물질을 활용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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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시사점 및 대응방안
✅ 시사점
- 미국의 수출통제 대상 기업과의 거래는 관련 규정 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, 해당 기업과의 직·간접적 거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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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미중 양국에 수출하는 기업이 미국의 對중국 제재에 동참할 경우, 중국으로부터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
- 따라서 한국 기업은 양국의 수출통제 조치를 '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동맹 구조 심화'라는 전략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대응할 필요
✅ 대응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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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속가능한 수출처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도,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로의 진출 가속화 등 시장 다변화 노력과 수출처 이원화 전략 추구 필요
- (신규 유망시장 진출 확대) 미국, 중국 외에도 인도, 중동 등 유망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로의 진출 가속화 필요 - (수출 이원화 전략) 미국 수출시장과 기타 수출시장을 구분하는 이원화 방식을 통해 미국 진출 중점 품목의 경우 공급망 리스크 제거를 위한 중국산 원자재 축소/제외 전략 필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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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정부는 「정부 지정 선도사업자 제도」 실시 및 민관협력 기반 포괄적인 종합 지원 체계 추진
- 2024년 기준 공급망 안정화기금 집행 실적을 보면 총 5조원 규모 중 약 21개 기업 2조 119억 대출 승인된바 있음 - 2025년에는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연 500억원을 민간과 공동으로 투자하고, 공급망안정화기금 규모도 5조원('24)에서 10조원('25)로 확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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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['25.5월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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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제원자재 가격, 하방압력 속 미국과 주요국 관세협상이 단기 방향성 좌우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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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&P GSCI 지수: 4월 한 달 동안 -8.8% 급락,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주요 원인 - 에너지(-17.0%), 산업금속(-5.4%) 약세 - 농산물(+1.6%), 귀금속(+4.5%), 축산물(+2.9%)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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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 하락세: - 구리 -6.0%, 알루미늄 -5.3%, 니켈 -3.1%, 철광석 -2.2% → LME 구리 가격은 상호관세 발표 이후 5영업일 간 11% 급락하였으나 미국-주요국 협상 기대감, 中 경기부양 기대, 달러 약세 등으로 4월 중반 이후 낙폭 축소 → 알루미늄 가격은 미국의 수입관세 부과(2월) 이후 수요 불확실성으로 2개월 연속 하락. 철광석 가격도 미중 무역분쟁으로 하락했으나 중국 경기부양 기대 등이 낙폭을 제한
- 구리 재고 감소: 미국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재고 감소, 특히 SHFE 중심으로 큰 폭 감소
- 중국 경기: 성장률은 양호하지만, 제조업 PMI는 하락 → 경기부양책 기대
- 전망:
- 장기 하방압력 우세, 특히 미국의 구리 관세 부과 가능성(6월) 이슈 존재 → 미국은 철강 및 알루미늄과 마찬가지로 25%의 관세 부과를 빠르면 6월 중 시행할 가능성. 관세 시행 전까지 미국의 선취매 영향으로 뉴욕(COMEX)-런던(LONDON) 가격차이가 확대될 전망 * COMEX와 LME 구리 가격스프레드(근원물)는 연초 $70→ 4월말 $1,000 내외로 대폭 확대 - 단기적으로는 달러 약세 및 중국 정책 변수에 따라 변동성 클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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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수립 배경 및 개요
2. 2025년 주요 정책 방향 및 과제 요약
1) 경제안보품목 수급 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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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안보품목 지정 및 취약성 점검 체계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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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SK 코드 신설, 품목 등급제 도입(1~3등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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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급은 분기, 2등급은 반기, 3등급은 연 1회 점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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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(EWS) 고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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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대응체계 확립
2) 공급망 회복력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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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비축 통합관리체계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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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생산기반 확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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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선 다변화 및 해외 공급망 구축
3) 경제안보 기반 고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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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급망 인프라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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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기술 보호 및 경쟁력 강화
4) 글로벌 공급망 내 위상 확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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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급망 외교전략 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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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·다자 협력 네트워크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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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중소기업 발굴·지원체계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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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, 공급망 품목 및 서비스 전 분야에서 육성 종합계획 수립 예정 (2026~2028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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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에는 현장 간담회,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
2. 공급망 우대보증 프로그램 신설 ('25.1.23 시행)
기금대출 + 보증을 연계하여 중소·영세기업의 여신 확대 및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
- 대상① 선도사업자, ②선도사업자의 협력기업, ③공급망안정화사업 추진기업
- 내용
- 신·기보 보증과 연계해 금리우대
- 보증규모: 2025년 최대 2,000억원, 향후 확대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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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선도사업자 중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우대
4. 신보·기보 보증료율 감면
5.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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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안보품목 생산 중소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비용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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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한도 상향 검토 중 (예: 기존 2억원 → 최대 5억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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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제안보 분야’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지원 트랙 신설 예정(‘25년 하반기)
6. 공급망 데이터/ESG 대응 역량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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📰 미-중, '90일간 관세 대폭 인하' 합의
(2025.05.12, BBC코리아)
-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상호 관세, 즉 세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
- 미국의 관세는 90일 동안 30%로 인하되며, 미국산에 대한 중국의 관세는 같은 기간 10%로 낮아지게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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